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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제주여행 - 셋째날 - 정방폭포
여행을 떠나요 |
2006/04/2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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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정방폭포엘 갔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특별히 할일도 없었거니와, 혹시 아침 일찍 매표소에 사람이 나오기 전에 가면
공짜로 들어갈 수도 있겠다는 순진한 생각에 7시경에 갔답니다.
그런데 왠걸 ... 아저씨 벌써 나와 있더군요 -_-;;;;
그래서 일단 주변을 돌아보기로 하고 ....
아저씨가 이미 나와있으니 바쁠 이유가 없죠 -_-
정방폭포엔 내려가지 않고 매표소옆 산책로를 따라가다 사진 한장 찍고 ...
산책로를 따라 좀 걸으니 서복전시관이란 나오네요. 여긴 아직 문을 열지 않았더군요.
서복(徐福=徐市)이란 중국 진시황의 사자(使者) 이름이라네요.
진시황이 불로초를 구해오라하여 이곳 제주도에까지 왔었답니다.
그가 이곳 정방폭포까지 왔다가 정방폭포 암벽에 서불과지(徐市過之)라고 낙서 하고
서쪽(중국)으로 돌아갔다하여 이곳 이름이 서귀포(西歸浦)가 되었다고 하네요.
전시관에 들어간건 아니고, 그냥 주변에서 사진만 찍었답니다.
뒤에 보이는 글자가 서복(서불)이 새겨 놓았다는 서불과지(徐市過之)라는 글자랍니다.
서복전시관에서 정방폭포 가는 길이랍니다.
정방폭포까지 150m라 쓰여있지만 실제로는 짧아요.
그리고 ,,, 팁 ... 서복전시관은 무료주차랍니다. ㅎㅎ
뒤로보이는 다리(돌로된곳) 아래로 작은 개울물이 흐르고 있어요.
단순한 개울이려니 했는데 ... 어 ... 개울물이 가다 끝나네요.
멀리 바다가 보이는 군요 -_-;;; 그렇담 이게 정방폭포 ??
정답입니다. 시내 가까이 있는 폭포는 산골짜기 깊은 지하수물이 아니랍니다.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두사람 4,000원) 아래로 내려갔답니다.
위에서 보는 작은 개울물과 아래서 보는 폭포는 사뭇 다르더군요.
조용한 아침 시원한 폭포 아래에서의 느낌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군요 ^.^
멋집니다.
정방폭포입니다. 시원하죠 ?
사진 오른쪽 나뭇잎 아래로 약간 노란색의 돌이 보이시죠 ?
그 돌이 서복(徐福)이란 사람이 서불과지(徐市過之)라고 낙서한 돌이랍니다.
[낙서 자세히 보기]
도현이가 아침이라 그런지 기운이 쌩쌩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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